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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100만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이 출시되었습니다. 취약계층은 금리 상승기엔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기 일쑤입니다. 돈이 필요한 경우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평균 금리 400%가 넘는 불법 업체에 내몰리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에서 '소액생계비 대출'이라는 대출 상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소액생계비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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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대상

신용점수가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살 이상 성인

※ 대출상담 과정에서 도박 등 사행성 용도, 상환의지 등에 따라 대출이 거절될 수 있음

 

◈ 지원내용

대출 한도는 100만 원으로, 50만 원 대출 뒤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내면 금액을 늘릴 수 있음

6개월 성실상환 시 금리인하(3.0% p), 최종 9.9%

 

◈ 상환방식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 15 등 대출한도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도 가능합니다. 

 

◈ 신청방법 및 운영시간

3월 22일 9시부터 사전예약 신청 시작 

☞ 온라인 예약: https://sloan.kinfa.or.kr/main

매주 수~금요일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을 받고 다음주 월~금요일 상담을 진행합니다. 금융당국은 우선 1인당 최대 100만 원, 올해 1,000억 원을 공급하되, 운영 경화를 지켜보며 보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지급방법

3월 27일 오전 9시 부터 당일 지급

 

상품 상세정보

 

◈ 대출기관

전국 4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접방문을 통해 대출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본 화면 또는 1397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다음 주 센터 방문예약 가능

 

◈ 자주하는 질문

다른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지원받아도 대출신청이 가능한지?

한정적인 재원상황을 감안하여 기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은 한도 등이 더 유리한 기존 상품을 우선 안내 지원받도록 하여,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반복 이용이 가능한지?

한정된 재원을 감안하여, 보다 많은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액 생계비대출은 동일인 1회만 이용 가능합니다. 

 

대출상담을 위해 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필요한지?

소액생계비대출은 대출뿐만 아니라 복합지원을 통해 차주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가 궁극적인 목적인 만큼, 최초대출은 신청자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담 및 채무조정, 복지,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단, 6개월 성실 이자납부 후 추가대출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명의 통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센터방문 시 구비서류는 무엇인가요?

계좌압류 등 본인명의 통장(계좌) 이용이 어려운 경우, 직계존비속, 배우자 명의 계좌로 대출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대출 상담 시 ①예금주 본인명의 계좌이용 동의 및 확인서 ②예금주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 ③예금주 신분증 사본 ④예금주명의 예금통장사본 ⑤가족관계증명서를 모두 필이 지참해야 합니다. 

 

 

문의: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 서민금융과 (02-210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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