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한강달빛야시장'이 열립니다.

여행 가서 볼거리 먹거리가 야시장 구경을 빼놓을 수 없지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매주 일요일 '한강달빛야시장'이 열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52만 명이 방문한 한강달빛야시장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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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달빛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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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여 대의 푸드트럭과 50여 개 판매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푸드트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츄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펼칩니다. 

 

 

판매부스에서는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세서리, 반려견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강달빛야시장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로도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 비허용품목이던 식·음료 결제를 야시장 내에서 한시적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합니다.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청소·안전대책도 강화합니다. 매회 시 공무원,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과 주변도로 곳곳에 배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야시장 나들이를 도울 예정입니다. 

 

잦은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시장을 '차없는 거리 잠수교 뚜벅뚜벅축제'를 일요일에만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차량 통제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1시이며,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km 구간입니다. 상반기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월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사장 11곳에 리어카, 암롤박스형태 '쓰레기 중간집하장'을 설치하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입니다. 

 

우천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강달빛야시장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달빛야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한강과 어우러지는 야시장 행사에서 연인·가족·친구끼리 멋진 추억 쌓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