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전자 무엇이 다를까?

2023. 7. 20. 08:00

한국의 대표 주식 삼성전자는 우선주와 보통주로 나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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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식으로 사명에 따로 우(선주)라는 용어가 없다면 이는 모두 보통주입니다. 투자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는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의결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주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비교적 덜 민감하며, 기업의 이익 분배 시 우선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배당할 때 우선적이며 높은 배당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에 비해 1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해 의결권의 유무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으며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에 비해 1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를 1주라도 가진 주주라명 이사회에서 의사결정권을 가지는데요. 직접 주주총회에 참여하여, 기업 경영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는 만약, 회사가 파산하게 되어 잔여 재산을 배분해야 한다면 보통주보다 선순위로 지위가 인정됩니다. 우선적으로 이익을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기업은 돈이 필요할 때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고, 부채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주식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할 경우 보통주보다는 우선주로 발행하게 됩니다.

즉,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경영권에 위협 없이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주는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주식입니다. 우선주는 일정한 배당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보통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보통주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더 크게 반응하며, 기업의 성장과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합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표, 성향, 리스크 관리 능력에 따라 우선주와 보통주 중 어떤 종류의 주식에 투자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우선주는 종목명 뒤에 '우'라는 표시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우, LG전자우, 현대차우 등이 우선주입니다.

◎ 장점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 국면이나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좀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액면가의 약 1~2%의 배당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점

우선주의 단점은 주가가 상승할 때 보통주 보다 상승률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1년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주식차트를 살펴보면 비슷한 간격을 두고 주가가 움직이다가 보통주의 수익률이 훨씬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통물량이 적어서 환금성이 낮고, 주가의 등락폭이 크며, 투기 자본의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 장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통 물량이 많아서 환금성이 높고, 주가의 등락폭이 완만합니다.

◎ 단점

이익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에 있어서 우선주보다 후순위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액면가의 약 1~2%의 배당금을 추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주가가 우선주보다 높게 형성되므로 같은 가격으로 더 적은 주식을 보유하고, 그에 따라 배당금이 더 낮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보통주, 우선주의 접근 방식은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장기적인 투자목표라면 여윳돈으로 조금씩 분할매수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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