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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토월정통연극'을 선보입니다. 토월정통연극은 고전의 재발견을 가치로 내건 예술의 전당 제작 연극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 중에 하나인 '오셀로'를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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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055

 

 

 

 

작품소개 

 

줄거리 

작품의 주인공인 오셀로는 모로코의 유능한 병사 중 하나로, 베네치아의 적인 터키에 대한 전쟁에서 성과를 내고 지배자로부터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오셀로의 존경은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인 이아고의 시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아고는 오셀로의 결혼한 아내 데스데모나를 사랑하며 빼앗고 싶어 하지만, 오셀로는 이아고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그를 신뢰합니다. 

 

이아고는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결혼을 파괴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를 위해 친구인 카시오를 함께 끌어들여, 카시오가 데스데모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거짓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출연진

 

 

 

 

 

관람후기 

 

공연시간 총 170분. 퇴근 후 피곤한 상태에서 연극을 봐서 부담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작품의 몰입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버렸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어서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극하는 분들의 발성, 표현력도 훌륭했고 시멘트 창고와 같은 무대도 극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오셀로' 공연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 단단하다고 믿었던 믿음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습, 거품처럼 사라지는 명성, 질투의 힘, 부질없는 사랑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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