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치매 체크리스트(본인용, 보호자용)
목차 |
1.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2. 치매 체크리스트(보호자용, 본인용) 3. 결론 |
치매는 는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뇌질환에 걸려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하여, 직업생활과 사회생활 등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건망증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치매는 확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1.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건망증 | 치매 초기의 기억장애 |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잊는다. | 사건 자체를 잊는다. |
힌트를 주면 기억해낼 수 있다. | 힌트를 주어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
본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
2. 치매체크리스트 (본인, 보호자)
치매는 현대인의 불치병이지만 다른 질병과 같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일상생활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치매체크리스트 | ||
1 |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며, 10년전에 비해 현저히 저하되었다고 느낀다. | |
2 | 일상 중에 변화가 일어난 부분에 대해 기억하기 어렵고, 적응이 힘들다. | |
3 |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거나 들었던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는다. | |
4 | 가족의 생일이나, 중요한 일, 기념일 등을 잊을 때가 있다. | |
5 |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다. | |
6 |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린 후 금방 다시 반복한다. | |
7 | 대화하는 도중에도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다. | |
8 | 약 먹는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진다. | |
9 | 자주 사용하던 말이나 표현이 빨리 기억나지 않는다. | |
10 | 물건 이름이 쉽게 생각나지 않는다. | |
11 | 개인적인 편지나 업무적인 글을 쓰는 것이 힘들다. | |
12 | 이전에 비해 최근 들어 말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 |
13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의 파악이 어렵다. | |
14 |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된다. | |
15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
16 | 길을 잃거나 헤맨적이 있다. | |
17 | 계산 능력이 떨어진다. | |
18 |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 |
19 | 과거에 사용해봤던 기구, 기계들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 |
20 | 텔레비전의 드라마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
★ 위 20가지 문항 중 10개 이상에 해당되면 치매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호자진단 체크리스트 | |
1 | 같은 일을 여러차례 묻거나 말한다. |
2 | 잊어버리는 것이 눈에 띈다. |
3 | 물건의 이름을 잘 말하지 못하게 된다. |
4 | 주변 일들에 흥미나 관심이 없어진다. |
5 | 쉽게 화를 낸다. |
6 | 시간이나 장소 감각이 부정확해진다. |
7 | 자주 실수하거나 야무진 행동이 없어진다. |
8 | 복잡한 줄거리의 드라마 혹은 영화 이해도가 떨어진다. |
9 | 의심이 많아진다. |
10 | 매일 같이 하던 일과를 못하게 된다. |
11 | 익숙했던 곳에서 길을 자주 잃어버린다. |
12 |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들을 관리하기 어려워진다(복약 사실의 망각, 부주의) |
치매환자가 자가 체크리스트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호자의 관찰이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특징을 보이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치매를 의심하고 전문병원에 모시고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치매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본인용, 보호자용). 치매치매 유병률은 65세 기준으로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2배씩 증가합니다.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60~64세 2.7%, 65~69세 4.2%, 70~74세 8.9%, 75~79세 22.0%, 80~84% 27%, 85세 이상 35.2%로 5세 단위로 급증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치매는 흔한 질병입니다. 평소에 자신의 몸, 마음 상태 변화를 잘 감지하고 보호자의 관찰을 통해 조기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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