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입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
☞ 무기질 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 ☞ 비타민 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 ☞ 식도암 걱정하지 마세요(증상, 원인, 치료방법, 생존율, 명의) ☞ 한국인 암 종류별 발생 순위와 5년 생존율 |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 환자 중에 1/4 정도인 250만 명은 병을 인식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조금 높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평균 200 정도 이상 올라가면 그때부터 소변에 당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 발생 평균 나이는 50세로 평균수명을 고려했을 때 일찍 발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췌장, 간에 일반인 보다 암이 3배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당뇨병뿐만 아니라 암등 심각한 대사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30대부터 체중관리, 식습관, 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 당뇨병의 원인 ♥
▶ 인슐린 호르몬 기능의 감소
인슐린 기능은 보충되거나 보완되지 않습니다. 인슐린은 계속 소모해 가는 기능이기 때문에 당뇨병은 낫는 병이 아닙니다. 발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 가족력
1촌 (부모, 형제, 자식)에 당뇨병이 있다고 하면 유전될 확률이 40%로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연령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 수 록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 식생활
과식은 비만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운동부족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킵니다.
▶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합니다.
♥ 진단 ♥
8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100이 넘어가면 정상을 벗어났다고 봐야 되고 126이 넘으면 당뇨병을 바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전조증상 ♥
▶ 허기로 인한 과식(비만)
보통 당뇨가 생기기 5~10년 정도에 전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흔한 증상으로는 허기로 인한 비만입니다. 몸속에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늘어나면서 허기를 느끼게 되고 과식을 하는 과정에서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됩니다.
▶ 전신무력감
혈당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제대로 에너지 관리를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즉, 내 몸에서 에너지가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늘 피곤하고, 조금만 일해도 기운이 없어 전신무력감을 호소합니다.
▶ 갑작스러운 살 빠짐
당뇨병에 걸리면 당이 핏속에 있지만 세포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인슐린이 당이 내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열쇠역할을 하는데 열쇠가 효과가 없어져서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면 굶게 됩니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지만 살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비만했던 사람이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빠질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시력약화
망막 쪽에서 당을 많이 사용하는데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갈증호소
포도당이 체내 원활하게 흡수가 되지 못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상승하게 되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침 분비를 형성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 당뇨 합병증 ♥
당뇨병이 무서운 질환인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 콩팥기능 저하
▶ 뇌혈관 질환 위험 증가
▶ 심장 질환 위험 증가
▶ 궤양 및 신경통증 발생
▶ 시력저하(또는 시력상실)
▶ 성기능 저하
♥ 당뇨병 예방 방법 ♥
▶염분이 많은 젓갈류, 가공식품을 먹지 않기
▶ 규칙적인 운동
▶ 30대 이후부터 체중관리
▶ 적정 수면시간 확보
▶ 혈당 상승 원인이 되는 패스트푸드, 배달 음식 지양
▶ 식이 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 섭취
지금까지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1년에 한 번씩 가까운 내과를 정해 자신의 공복혈당을 체크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사 후 OO이 혈당 수치를 확 낮춰준다!!! 바로 실천 (12) | 2023.05.08 |
---|---|
팔자주름 줄이는 습관과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 (21) | 2023.05.04 |
취나물의 효능(취나물 김밥) (14) | 2023.05.02 |
엄나무순의 효능을 아시나요? (55) | 2023.04.21 |
두릅 효능을 아시나요? (34) | 202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