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뇨병 환자의 95% 이상이 40세 이상, 4년 새 24.3%나 증가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중·노년기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유전, 생활습관, 노화 등 다양한 인자'들로 인해 당뇨병 발병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학에서 완치가 불가능해서 한 번 발병하면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만 합병증 또한 만만치 않아 항상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당뇨병의 증상, 합병증, 혈당을 낮추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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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증상
당뇨병은 무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됩니다.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허기가 생겨 폭식하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즉 삼다 증상으로 다음, 다식, 다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체중감소 또는 피로감, 식곤증, 피부질환, 치주염, 시야 흐림, 손이나 발에서의 따끔거림, 무감각 또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 합병증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실제 당뇨는 심해지기 전까지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 혈관합병증
당뇨로 인해 혈관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마비, 심부전, 협심증, 뇌졸중, 신경손상, 보행 시 다리 경련이 나타납니다.
▶ 눈합병증
당뇨병 환자는 심하면 시력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안과 관련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간 합병증
당뇨병은 지방 침착물을 간에 축적시켜 지방간, 간경변을 일을 킬 수 있습니다.
▶ 발괴사
혈액순환 문제로 발 궤양이 발생하고 감각변화로 인한 건성 피부, 굳은살이 형성됩니다.
▶ 단백뇨
신장 손상 초기 증상은 높은 수준의 단백뇨를 보이게 됩니다.
당뇨는 이와 같이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이고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의 문제점은 혈당 자체가 높은 것보다 혈당이 높아져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OO은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 자체가 인슐린 기능을 대신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 운동의 효과
▶ 식후 혈당 감소
▶ 공복혈당조절
▶ 일형/이형 당뇨에 모두 도움
▶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작용
▶ 심혈관 질환 예방
▶ 근력강화
▶ 우울증 예방
▶ 암예방
◈ 혈당 낮추는 운동
▶ 공복 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반드시 식후에 운동을 한다.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조절해 준다.
▶ 저녁 식사 후 운동이 중요하다.
매 끼니 식후 운동이 중요하지만 특히, 저녁식사 후 혈당이 효과적으로 떨어지고 아침 공복 혈당도 조절이 된다.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
유산소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을 감소하고 근력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근육을 증가시킨다.
추천운동) 3분 걷기와 1분 뛰기
▶ 혈당 낮추는 운동의 효과는 1~3일 동안 지속된다.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최소 3일이 지나기 전에 운동을 습관화한다.
혈당 낮추는 운동 팁 |
1. 하루에 약 30~40분 |
2. 일주일에 3~5회 혹은 일주일 내내 |
3. 일주일 합쳐 150분 운동 권장 |
지금까지 당뇨병의 증상, 합병증, 혈당 낮추는 운동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당뇨는 무증상이지만 한 번 걸리게 되면 평생 관리해야 하고 합병증 또한 무섭습니다. 당뇨병이 생기기 전에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철저히 관리해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 당뇨에 어떤 운동이 좋을까? 언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박민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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