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수명까지 살 때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보고처럼 이제 암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암은 한 번 걸리면 치료 방법이 매우 힘듭니다. 수술, 항암, 방사선, 표적치료까지 치료기간이 거의 8개월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암세포를 깨끗하게 없애주는 항암 생활 요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대장암 수술 걱정없어요-국내 대장암 명의
  암세포 꼼짝 마! 대표적인 항암음식 베스트 7
 식도암 걱정하지 마세요.(증상, 원인, 치료방법, 생존율)
 위암 수술 걱정없어요-국내 위암 명의

◈ 림프순환 마사지하기 

림프계는 면역 순환계이고 몸 전체에 그물처럼 뻗어있습니다. 이 액체는 투명하고 끈적이며 무색이나 담황색을 띤 지방으로 이루어졌고 면역세포, 호르몬과 단백질을 신체 곳곳으로 운반합니다. 혈관계는 혈액과 산소를 조직으로 공급하는 반면, 림프계는 면역계가 움직이는 흐름입니다. 림프액이 잘 흐르려면 매일 근력운동과 신체활동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림프샘이 막히면 흐름이 느려져 면역 감시에 영향을 받고, 신체 방어 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림프마사지 시, 주의할 점은 너무 세게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를 아주 약한 세기로 쓸어 올리거나 쓸어내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반응형

◈ 산소 공급

산소공급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합니다. 우리 혈액에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면 암세포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걷기보다는 빠르게 걷거나 약간 뛰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산소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좋은 호흡법인 복식호흡법은 말 그대로 복부의 힘을 이용하여 호흡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태아일 때부터 엄마의 자궁 속에서 호흡을 하는 방법인데요.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고 성장하게 되면서 이러한 복식호흡이 아닌 구강호흡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복식호흡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평소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산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내 산소포화도를 높일 수 있어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없애는 좋은 호흡법입니다. 

 

 

◈ 체온 올리기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몸속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절과 근육도 점차 굳어지게 되어 각종 염증, 통증 심지어 암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족욕과 반신욕이 있습니다. 반신욕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회, 온도는 38~4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꼽 아래까지만 물에 담그도록 하고 팔은 물속에 담기지 않도록 합니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속의 냉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예방하고 불면증,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 파이토케미컬 먹기 

'야채와 과일로 치유기능을 강화하지 않으면 결국 암에 지게 됩니다. ' 근원적으로 내 몸의 자가 치유기능을 올리는 것들이 3끼 음식과 야채, 과일에 들어있습니다. 야채와 과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은 우리가 발암성 물질을 흡입하여도 위험한 세포로 변하지 않도록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미 암세포가 있다면, 암이 자라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작용을 해서 커지지 않게 하거나 급속도록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 파이토 케미컬: 식물에서 유래하는 생화학 물질로 생명유지를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또한, 식물의 독특한 맛, 향, 색깔을 부여해 각각의 음식 고유의 개성을 나타내줍니다. 

 

 

◈ 충분한 수면

미국수면협회에서 권장하는 수면시간은 성인 7~9시간, 청소년 8~9시간, 6세 이상 아동 9~12시간입니다. 지속적인 수면부족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감염성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한 대학에서는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게 되면 T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재충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각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면역력 감소에 영향을 미칩니다.

 

 

◈ 햇빛 쬐기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퀸즈 종양·혈액학센터 연구팀이 임상 연구 중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이내로 노출되는 것이 하루에 바나나 2500개와 브라질너트 1kg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나은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면 멜라토닌을 비롯한 비타민D와 산화질소 생산이 증가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햇빛을 평균적으로 쬔 경우는 가장 적었을 때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암의 경우 15%, 말기암 32%의 발생위험이 감소했으며, 65세 미만의 경우 23%, 65세 이상은 45% 감소했습니다.  

 

 

◈ 명상하기 

명상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감정조절이 전전두엽의 인지 제어 기전을 강화하고, 동시에 편도체와 같은 감정 치리와 관련된 뇌 부위의 활동성을 하향조절하면서 암환자의 스트레스 및 기분장애, 우울감, 불면증 등의 심리적 문제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명상효과는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 및 건강 증진에 매우 이로운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암생활요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바쁜 일정에 쫓겨 살다 보면 자칫 자신의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햇빛을 쬐기, 신선한 야채 먹기 등을 실천해서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