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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주 은희네 해장국을 먹었던 곳은 제주가 아니라 울산이었습니다. 울산에 내려가서 아는 지인 분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제주 은희네 해장국'을 소개해주셨어요. 울산에서 먹었던 해장국은 다대기를 넣지 않아 맑은 형태였습니다. 한 여름이었는데도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컨디션도 좋지 않고 감기 기운이 있어 집 가까이에 있는 제주 은희네 해장국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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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10

영업종료: 09:00~21:00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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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가서 앞에 2~3팀 웨이팅을 기다려야 했어요. 사람들이 많아 실내를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내장탕, 신랑은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아니 이게 뭡니까? 사진이 흔들렸네요. 이렇게 까지 흔들린 줄 알았으면 리뷰를 쓰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잘 찍도록 할게요.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선지탕 2,000을 따로 주문해서 다 먹었어요. 얼큰한 해장탕을 먹고 나니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잠실 맛집 제주 은희네 해장국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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