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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 최소 3명 중 1명은 평생 1번 이상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 관리청에서는 국내 기대수명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라고 발표했습니다. 남성은 낮은 기대수명으로 39.0%에 달했으며 여성은 33.9%로 다소 낮았습니다. 이제 국가 보건 정책면에서도 암은 흔하게 발생하고 매우 중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 5년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1.5%였습니다. 이는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한다는 뜻입니다. 

 

1) 한국인 암 종류별 발생 순위

순위 남자 여자
1위 폐암(15.0%) 유방암(21.1%)
2위 위암(13.7%) 갑상선암(18.5%)
3위 전립선암(12.9%) 대장암(9.7%)
4위 대장암(12.6%) 폐암(7.9%)
5위 간암(8.5%) 위암(7.5%)
6위 갑상선암 췌장암
7위 췌장암 간암
8위 신장암 자궁체부암
9위 담낭·기타 담도암 담낭·기타 담도암
10위 방광암 자궁 경부암

2020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린 암은 갑상선암(전체 환자의 11.8%), 폐암(11.7%), 대장암(11.2%), 위암(10.8%), 유방암(10.1%), 전립선암(6.8%), 간암(6.1%) 등이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위암이 3위에서 4위로 순위가 바뀌었는데요. 이는 위암의 주요인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감소 및 식습관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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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 종류별 5년 생존율(서울대병원 통계)

 

암종별 수술 후 5년 생존율 암종별 수술 후 5년 생존율
간암 72.16% 췌장암 24.74%
대장암 77.14% 담낭암 67.86%
신장암 88.64% 폐암 76.86%
위암 82.68% 난소암 71.38%
유방암 94.58% 전립선암 72.84%

국가 통계청에서는 2019년 자료까지 있어서 국내 최고 의료기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2020년도 암수술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다소 민감한 지표 결과까지 공개한 것은 의료의 질 제고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암 발생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위암은 5년 생존율이  82.68%로 위암환자 10명 중 8명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1기 위암은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4기 위암 생존율은 28.4%로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폐암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76.98%였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 모든 병기에서 생존율이 향상되었습니다. 1기 80%, 2기 60%, 3,4기는 50% 내외를 보였습니다. 

 

대장암 수술은 5년 생존율이 77.14%를 기록했습니다. 1,2,3기까지 모두 생존율이 높았습니다. 1,2기는 90% 이상, 3기도 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다만 4기인 경우 30%로 생존율이 떨어졌습니다. 

 

 

 

3)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

 

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입니다. 해마다 증가하던 국내 신규 암 환자 수가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2020년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병원 기피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늦게 발견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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