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용품
12월 1일이 되자마자 한파특보가 내려지고 동장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계절 중 여름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추운 것이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방한용품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오늘은 신박한 방한 용품들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발열 목도리
색상(성인용): 블랙/ 차콜/ 베이지
(키즈용): 블랙/ 베이지
가격: 성인용 83,000원(배터리 포함)
키즈용 77,000원(배터리 포함)
상품 소개
-1분 내 즉각적 50도 고속 발열
-편리한 원터치 4단계 조절 방식
(1단계: 40도, 2단계: 45도, 3단계: 53도, 4단계: 60도 )
-깊숙이 침투하는 원적외선
지친 근육과 피로를 녹여줌
-초경량, 고효율 안심 배터리
-알레르기 free 집 진드기 차단 기능성 원단
-통째로 빨아 쓰는 간편한 세탁방식
# 목도리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후기들이 좋았습니다.
사용후기: 가볍다. 따뜻하다. 착용했을 때 전원 버튼이 보이지 않아 좋았다. 쿠션감이 좋다. 울 목도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보온감이 짱짱하다. 폴라가 필요 없다. 온도조절이 잘 된다. 금방 열이 올란 온다.
일반 목도리에 비해 가격대가 있지만 후기를 살펴보니 하나 장만하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용샷도 좋았고 색깔이 다양하고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2) 발열양말
색상: 검은색
가격: 98,000~14,5000원
상품 소개:
-3단계 온도 조절 가능(40도~55도까지 올라가는 온도)
특수 카본 열선으로 절전효과가 뛰어나고 전자파 방출량이 적은 열선으로 많은 발열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발열(8시간)
-부드러운 원단
-통기성과 신축성
# 겨울이 되면 수족냉증을 치료받고 싶을 정도로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특히,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데 발열양말은 필수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후기: 발목 부분에 있는 배터리 부분이 살짝 내려오려고 한다. 실내에서 수면 양말로는 최고이다. 3단계는 뜨겁고 1~2단계 정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작동 잘 되고 따뜻하고 좋아서 하나 더 살 예정이다. 아주 따뜻하고 마감 처리가 깔끔하다.
겨울이면 가장 도톰한 양말을 찾아다녔는데 발열 양말 하나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분, 겨울 산행, 낚시 등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 외부에 업무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3) 발열조끼
가격: 99,000원
사이즈: 남녀노소 가능한 free사이즈
상품 소개
-저온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미세 발열사 특허'개발
-한 번 충전으로 9시간 발열 가능(제품마다 발열 시간 이 차이 남)
-초경량: 95g, 두께: 3mm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 배출 0
-물세탁 가능
# 나이가 들 수 록 등이 시리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깨닫게 됩니다. 추위를 타면 오금이 저리고 등이 춥습니다. 발열조끼는 몇 해전부터 검색해보고 살까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쳐서 구매를 못했는데 점점 가볍고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후기: 겁나게 따뜻하다. 낚시가 취미인 사람에게 정말 좋다.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어서 사이즈는 누가 입어도 가능하다. 가볍다. 1단계만으로도 너무 따뜻하고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어깨에 무리가 없다. 나이 드신 분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발열 시간이 충분하다.
4) 종합
사고 싶은 방한용품은 목도리, 양말, 조끼입니다. 이 세가지만 착용하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이것을 모두 사기에는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우선 발열조끼를 사서 입어보고 다른 것은 차차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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