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암은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뇌졸중은 갑자기 사망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뇌졸중은 사망률도 높지만 생존해도 신체마비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뇌졸중 중에서 뇌경색의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예방수칙,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졸중 위험요인
| 뇌졸중 위험요인 | |
| 날씨 |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는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온보호를 위해 혈관 수축이 되고 막혀있던 혈관이 더욱 막히게 됩니다. |
| 만성질환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은 뇌졸중의 큰 원인입니다. 고혈압, 당뇨병을 앓는 경우 일반인보다 2~6배 뇌졸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
| 음주와 흡연 | 음주와 흡연의 혈관 건강을 악화 시키기 때문에 뇌졸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
| 만성피로 | 평소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뇌혈관 건강을 유지합니다. |
◈ 뇌경색 전조증상
1) 편측마비
몸의 오른쪽 또는 왼쪽의 한쪽에서만 발생하는 마비 증상, 몸의 한쪽 다리나 팔의 힘이 빠지고 무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언어장애(발음)
발음이 어눌해지면서 생각한 것을 표현하기 어려워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3) 심한 두통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심한 두통과 구토,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4) 어지럼증
잦은 어지러움증이 생깁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사방이 빙글빙글 도는 현상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넘어지는 일도 생깁니다.
5) 시각상실
한쪽 눈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전보다 초점이 안 맞고 시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 위험군
뇌경색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상 전조증상을 주의해서 체크해야 합니다.
※ 위험군의 사람들이 뇌경색 전조증상 5가지 중에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평소 다니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사망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 뇌경색 예방수칙
◎ 금주, 금연은 필수
◎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관과 신장에 무리를 줍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먹는 식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뇌경색, 뇌출혈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을 인지하면 미루지 말고 바로 119에 전화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 뇌경색 치료법
1) 뇌경색 치료법
6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술을 하여 막힌 뇌혈관 부위에 스텐트를 이용해서 혈전을 제거 및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를 하고 환자의 혈압을 적정하게 유지해주면서 혈전을 방지하는 항혈전제를 투여합니다.
2) 뇌출혈 치료법
뇌출혈을 억제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수술로 혈종을 제거하거나 혈압을 낮추고 출혈을 막기 위해 치료를 하고 이뇨제를 투여해 부족을 완화합니다.
지금까지 뇌경색 전조증상, 위험요인, 예방수칙,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뇌경색은 사망률 2위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무심코 지나가기 쉽습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뇌경색을 예방하고 만약 전조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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