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이야기 (자가진단, 생존율, 치료법, 예방법)

현재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암(전체 여성암의 16.7%)이며, 그 뒤를 이어 유방암(15.1%), 위암(13.55), 대장암(11.3%), 폐암(7.1%), 자궁경부암(5.7%) 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은 급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2006년에 11,275명의 새로운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10년 만에 3배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자가진단, 생존율,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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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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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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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요인
1	어머니 또는 자매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을 때
2	초경을 일찍 했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3	30세 이후 출산했거나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
4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5	비만하거나 술과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한 경우
6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
7	폐경 후 호르몬대체요법을 오래 한 경우

 

 

유방암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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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병기에 따른 생존율

암을 여러 병기로 나누는 이유는 병의 진행과 예후를 평가하고,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유방암의 병기는 1) 종물의 크기, 2) 림프절 전이여부, 3) 목의 림프절 전이를 포함한 뼈, 폐, 간 등의 전신 전이 여부로 결정되는데 이 세 가지가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유방암의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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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방법

자가검진을 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1) 가슴과 림프절에 멍울이 만져진다. 

2) 유방이 붓거나 붉어지거나 열이 난다. 

3) 짜지 않아도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4)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생겼다. 

5) 피부가 움푹 들어가 있다. 

6) 전에 없던 유방의 부분적 통증이 있다.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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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법(대림성모병원)

유방암을 예방법은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는 방법과 같습니다. 먼저 육류를 줄이고 채소, 과일을 늘리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이와 함께 일주일에 5회 이상 60분간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음주는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여성호르몬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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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

유방암을 완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수술적 치료가 기본이 됩니다. 유방암 수술은 전절제, 부분절제술로 나눌 수 있는데 전절제술은 주로 암이 광범위하게 진행됐거나 종양의 크기가 클 때, 암이 흩어져 있을 때 시행합니다. 부분절제술은 전절제술에 비해 절제 범위가 작은 만큼 유방 형태 변화가 적고 흉터도 작은 것이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특히 최소 절개가 가능하고 합병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로봇 수술이 도입되면서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2) 항암치료

유방암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후 항암 치료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의 목적으로 3개월 혹은 6개월간 보조 요법으로 시행합니다. 

 

3) 방사선 치료

유방암을 부분적으로 절제한 경우, 남아있는 유방에 암이 재발하지 않도로 대부분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또한 완전 절제를 했을 때에도 재발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면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4) 에스트로겐을 조절하는 호르몬 치료

유방암의 종류 중에 주로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원인이 되는 유방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르몬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뜻하는데 타목시펜이란 약을 복용하여 에스트로겐 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자가진단방법, 생존율,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유방암 발병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여성암 발생률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숙지해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